강화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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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계획의 활용 - 1부 : 재소자에의 성공적인 활용김학성의 심리학 이야기 2019. 5. 28. 16:29
이번 포스팅은 내가 김기중 교수님에게 학습심리학을 들을때 "이 챕터는 시험에 나오지 않아요!" 했던 챕터야. ㅋㅋㅋ 이 책을 처음 산지 어엿 몇 년이 흘렀는데도.. 이 시험에 나오지 않은 하나의 주제가 나에겐 잊혀지지 않더라고.. 그래서 소개해 주려고 해. 사실 내가 학습심리학을 공부하는 이유가 이 사례에 전부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거 같아.. 이 블로그의 포스트들, 혹은 심리학 관련 서적을 많이 읽어 봤다면 지금쯤 이런 생각이 들거야. "이런 쥐새끼들 찍찍 거리는 실험이나, 비둘기, 개, 고양이, 원숭이 같은 동물들의 행동이 계산적으로 딱 딱 들어 맞는게 심리학 인가? 이런 것들이 정말 인간 행동, 인간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나는 심리학을 공부할 때 맨 처음 이런 생각이 들었어.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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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와 처벌 - 3부 : 강화 계획김학성의 심리학 이야기 2019. 5. 28. 16:24
하도 오랜만에 쓰니까 어디까지 썼는지 기억이 안난다.. -.-;; 이 챕터가 지겹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에는 강화에서 가장 중요한! 가장 중요한! 중요한! 중요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강화 계획'에 대해 써볼게. 진짜 잘 들어야 돼. 심리학을 배우는 학생들이 정적 강화, 부적 강화, 정적 처벌, 부적 처벌 다음으로 제일 헷갈리는 거니까! (근데 이건 헷갈릴 수 밖에 없는게 강화를 가르치는 교수님들이 실수하는 것도 봤음.. -.-;;) 일단 강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 강화 하면 누구? 스키너! Skinner! 강화의 정의를 다시 복습해 볼까? 강화 계획은 1957년 Skinner와 Ferster의 공동 연구로 인해 발간된 '강화 계획'이란 이름의 책으로 부터 기원을 찾을 수 있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