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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미러리스 풀프레임 소니 α7 mark4 (a7m4)를 구매하면서 헝그리 경박단소 단렌즈 삼총사를 같이 입양했다. 10년 전에 쓰던 렌즈는 삼양 폴라였는데 현재는 삼양 테크로 이름이 바뀐 듯? 삼양의 18mm f2.8은 영상용으로, 45mm f1.8은 스냅용(주력)으로, 75mm mf1.8은 인물 촬영용으로 영입했당! Tiny 시리즈 3총사! 삼양 폴라 시절에 85mm f1.4 (MF)를 넘 만족하면서 사용했던 기억이 남아 있어서 주저없이 삼양의 단렌즈들을 질렀다. 특히 45.8은 50mm나 55mm와 달리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화각이라 꼭 써보고 싶었고, 75.8 또한 85mm와 달라서 어떤 느낌이 날지 궁금했고, 18mm는 내무부장관님께서 영상용으로 갖고 싶다고 하셨다. (내 취향 아님) 이..